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쉬(아르카나 파밀리아) (문단 편집) ==== 스토리 ==== 공통 스토리 혹은 일반 스토리의 경우 강조하지 않으며, 해당 캐릭터 루트의 '''메인 스토리'''의 경우 강조하여 표기한다. * 시작의 시간 0[* 클리어 데이터로 시작할 경우, 해당 히든 프롤로그를 확인할 수 있다.] 몬도와 스미레는 여행을 목적으로 노르디아에 방문한다. 오랜만에 만나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아가타는 그동안의 안부를 묻고 총독 관저에 안내한다. 셋이서 대화를 나누던 중, 둘은 마치 자매같다는 몬도에 전생에 아가타와 가족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스미레. 아가타는 현재 자신이 스미레의 가족이 되는 방법이 있다며, “나의 아들이 그대들의 딸과 결혼한다면… 아니, 아들에겐 조금 더 정진이 필요하다. 혼약자였던 노바라면 알지만, 다른 간부들도 사족을 못 쓴다며?”라고. [[펠리치타|그 아이]]에게 판단하게 할테니 언제든 말해달라며, 잘 될지도 모른다는 그녀에 몬도는 인정할 수 없다고 한다. 볼일이 생긴 아가타가 자리를 뜨고, 정원에 숨어들은 그림자를 눈치챈 몬도. 순간 날아오는 화살에 두 사람은 몸을 숙여 피한다. 그림자의 정체는 아가타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 총독이 아님을 알고 도망친다. 공격을 피하는 과정에서 몬도에게 난 상처를 치료하려던 스미레는 자신의 손바닥에 위치한 스티그마타 주변에 생긴 멍을 발견한다. 당황하다가도 우선 치료부터 하려고 하나, 이미 사라지고 없는 상처에 의구심을 표하는 두 사람. 그때, 목숨을 노리고 공격해왔던 이들이 쓰러지는 소리와 함께, 위르가 등장한다. ||'''위르:''' 역시네. 아르카나 파밀리아의 파파 정도가 되면 동요하는 법이 달라. 그 몸, 꽤나 타로코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다. 운명의 수레바퀴를 사용한 탓이려나? 그러면 간단하게는… 머지 않아, 레갈로에 방문할 거야. 거기서 천천히 이야기 나누는 걸로 하자. 그 손바닥에 대한 것도 말이야. '''몬도:''' 네놈, 누구냐? '''위르:''' 아가타의 객인이야. 그럼, 다시 만나자. 재회의 표적은 타로코야.|| > '''몬도:''' 또 다시… 타로코를 둘러싼 파란이 일어난다는 건가? * 시작의 시간 1[* 공통 프롤로그.] 작은 집에서 지내던 어린 [[펠리치타]]에게 [[단테(아르카나 파밀리아)|단테]]가 찾아온다. 그에게 달려온 그녀는 다음에 올 땐 데리고 오겠다고 했었던 새로운 친구는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당황하는 단테를 본 [[루카(아르카나 파밀리아)|루카]]는 그를 위해 케이크를 굽는 것을 도와주지 않겠냐고 제안하지만, 또 다시 친구가 어딨는지를 묻는다. 이에 스미레는 [[리베르타|그 아이]]를 데려오지 않은 이유를 묻는데, 몬도와 함께 근처까지 왔었지만 리베르타가 짜증을 내는 바람에 마차가 부셔졌다며, 아직 시기가 일렀던 모양이라고. 순간, 펠리치타는 능력을 사용하여 그의 마음을 읽어버린다. ||아가씨를 만나게 하는 건 아직 이르다. 그 녀석에게는 단련이 필요하다.|| ||몬도도 와 있었지만, 지금의 리베르타를 억누르는 역할은 『세계』밖에 할 수 없어.|| ||능력을 제어할 수 없으면 첩보부의 비품이 부서지기만 한다. 또 내 호주머니가 쓸쓸해지는군…|| ||루카의 속임수가 통하면 좋겠는데.|| ||(여기는 잘 보이지 않아.)|| “금발의 아이, 숲 속에 있어.”라며, 모두를 당황하게 하는 펠리치타. “단테, 왜 데리고 와 주지 않는 거야? 파파도 있어… 왜 와 주지 않아? 다음엔 어울려 주겠다고 했었어.”라는 그녀의 말에, 스미레는 그 능력을 사용해 본 것은 가볍게 입에 담지 않기로 했음을 다시금 언급하고, 크게 혼을 낸다. 이에 루카는 그녀를 말리지만, 응석을 받아주는 것도 허락할 수 없다며, “상대방의 마음을 가볍게 입밖으로 낸다면 불행해지는 건 이 아이 자신.”이라는 말과 함께 이 아이를 생각한다면 가만히 있을 것을 명한다. 자신은 응석을 받아주려는 것이 아니며, 지금 아가씨가 마음 속에 생각한 것을 입밖에 내지 못하게 하는 것은 말의 성장을 억누르게 되버릴 것임을 우려하는 루카. “말은 나중에서라도 보충할 수 있어.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질 수 있게 되었을 때, 마음껏 말하면 되는 거야.”라는 그녀의 말을 끝으로, 과거에서 현재로 교차한다. > 좀 더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잘 전해지지 않아… > 어떻게 하면 되는 걸까? > 솔직하게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 잘 전하지 못하는 내가 있어. ||'''리 아만티:''' 말하는 것으로부터 도망쳐서는 성장은 없어, 나의 주인. 후훗, 부끄러워하는 것뿐이려나. 일 주디치오[* 스미레.]의 조언은 정확했네. 상대방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힘. 너는 그것에 기대지 않고, 올곧은 소녀로 성장했다. 그러니 너의 곁에는 그이가 있는 거겠지. 나의 주인, 서툴러도 돼. 너의 마음을 말하길 바라. 그것은 너와 그이의 사이를 보다 가깝게 할 테니. 사람에게, 말은 필요한 것이니까.|| * '''애쉬와의 나날''' 애쉬가 이야기하는 아르카나 파밀리아. 이를 이어 [[펠리치타]]는 애쉬와 함께해 온 나날을 돌이켜본다. ||“저항은 소용없다. 얌전히 있어, 딸기 머리.” “타로코는 애초에 내 거다. …돌려받겠어.” 파밀리아로부터 타로코를 빼앗은 약탈자. “저 녀석한테 그런 공격이 통하겠냐!!” 쓰러뜨려야 하는 적인데도, 애쉬는 나를 해골들로부터 지켜줬어. “이 상황을 어떻게든 하고 싶어. 힘을 빌려줘.” “나는 타로코를 이 배에 되돌리면 되는 것뿐이었는데…” “이대로라면 곤란해. 소중한…가족이 없어져 버려.” 나는 좀 더 애쉬가 알고 싶어졌어. 마음 속에 무엇을 안고 있는 건지. 그래서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리 아만티』의 능력을 써버리고 말았지. “다른 사람이 되는 능력이 있을 정도다. 상대방의 생각을 읽는 게 가능한 능력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아.” “지금까지의 네 말은, 내 마음을 읽고 그걸 그대로 입밖으로 내뱉었다는 거냐?” “뭐가 달라!!” “네 스티그마타를 보여 봐.” 마음을 통하게 할 노력도 하지 않고, 멋대로 마음을 엿본 나를 애쉬가 거부하지 않을리 없었어. “조슈아의 일도 내가 알아서 해. 너는 상관하지 마.” …자업, 자득이야. “큭… 하… 안된다… 역시 1명으로는, 무리야…” 닫히게 된 마음. 그래도 나는 애쉬와 대치했어. 평소 보이게 하지 않는 스티그마타를 드러내어. “스티그마타…” “어째서 네가 그렇게까지 하는 건데.” 애쉬를 믿고 싶었어. 나를, 믿어주길 바랐어. “펠리치타, 네 용기에 감동했다.” “…그 행동에, 보답하고 싶어…” 말해지는 과거. 조슈아를 구하고 싶다는 강한 마음. 파파를 구하고 싶다고 빌었던 그날의 나 같아서,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한층 더 강해졌어. ‘조슈아를 만나러 가자.’ “고마워… 부탁해, 펠리치타.” 그리고, 운명의 수레바퀴가 돈다. “…타로코가 이 배와 네 아들을 이어준다…” “나는… 이제, 혼자서도 괜찮아.” 타로코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된 조슈아는 무수한 빛과 함께 하늘로 돌아갔어. 행복해보이는, 미소를 남기고. 그 후, 애쉬는 파밀리아에 몸을 두게 돼. “나는 너를 만나서 다행이야… 여기에 인도해준 둘에게도 감사하고 있어. 지금은 아직 『아르카나 파밀리아』에 들어갈지 정할 수 없어… 하지만 너를 이렇게 안고 있으면, 여기에 있고 싶다고 생각해…” 애쉬는 어딘가 나랑 닮아있어. 그래서, 곁에 있으면 기분 좋아서 나도 모르게 응석부리게 돼. …이대로는 안된다고 생각해… 파밀리아에 들어온지 곧 1년이 돼. 지금이… 나 스스로가 좀 더 변해야 할 때일지도 몰라.|| * 시작의 시간 2 파밀리아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애쉬(아르카나 파밀리아)|애쉬]]의 환영식이 열린다. 도중, 여전히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펠리치타에 졸리는 앞으로의 과제는 말을 자유자재로 하는 일이냐며, 그녀의 고민을 간파한다. 곧이어 애쉬의 직무가 『[[졸리(아르카나 파밀리아)|상담역]] 보좌』임이 밝혀지고, 그런 애쉬를 필사적으로 만류하는 파밀리아 일원들. 애쉬는 자신이 스스로 선택한 것임을 밝히지만, 여전히 말리는 데 필사적이다. 한층 시끄러워진 분위기에 자리를 뜨고 마는 졸리. 후에 그를 찾아가 애쉬의 일에 대해 다시 캐묻기로 한 단테는 시계를 보더니 노르디아의 행상인이 인사를 하러오기로 했다며 자리를 뜬다. * '''프롤로그: 내딛은 한걸음''' * 노르디아의 상인 1 다음 날, 몬도의 명령에 따라 노르디아의 상인 위르, 네베, 세라, 테오가 파밀리아 저택에 방문한다. 몬도는 위르를 제외한 모두에게 잠시 자리를 비켜주길 명하며, 몬도와 위르는 단둘이서 밀담을 나눈다. 이후 몬도는 파밀리아에게 상인들이 당분간 저택에 머물게 되었음을 고한다.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몬도에 의문 또는 반감을 표하는 파밀리아 일원들. * '''제1장: 첫임무(12월 5일)''' * 소년들의 피콜리노 * 본때 1 * '''제2장: 삭풍(12월 9일)''' * 노르디아의 상인 2 * 몬도의 불심 * '''제3장: 자아상실(12월 12일)''' * 나탈레의 선물은… * '''제4장: 마술사의 결의(12월 18일)''' * 항구도시 순회 나탈레 * 본 나탈레 * 물의 도시 노르디아 * '''제5장: 스티그마[* stigma. 오명, 낙인이라는 뜻.](12월 28일)''' * 수로의 도망극 1 * 수로의 도망극 2 * 1월 1일을 기다리는 날(낮) * 1월 1일을 기다리는 날(밤) * '''제6장: 타로코와 바스첼로(1월 1일)''' * '''제7장: 바다 위의 공방[* 攻防. 공격과 방어.](1월 2일)''' * '''제8장: 알려주면 좋겠어(1월 4일)''' * '''제9장: 인간이 아닌 자들(1월 6일)''' * '''제10장: 테오와 현자의 돌(1월 9일)''' * 아쿠아 템페스타 1 * 아쿠아 템페스타 2 * 아쿠아 템페스타 3 * 몬도와 위르의 계약 * '''제11장: 되돌아가고 싶어… 되돌리고 싶어, 하지만''' * '''제12장: 자신이 있을 곳''' * 소중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